손인춘 의원 광명시흥지구 사업 정상화 보고대회 열어

2013-06-16 13:53
오후 2시 학온동 주민센터… 국토교통부·LH 주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손인춘(새누리당 광명을 당협위원장)의원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LH가 주관하는 광명시흥지구 사업정상화 방안 보고대회가 오는 28일 오후 학온동 주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보고대회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하는 사업추진계획을 지역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받는 자리다.

국토교통부와 LH는 당초 24일 사업추진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19일로 예정됐던 경제장관회의가 26일로 미뤄지면서 불가피하게 사업추진계획 발표도 연기한 것이다.

손 의원은 “이날 보고대회는 국토교통부의 사업추진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을 경청하면서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과 함께 미흡한 부분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라면서 “수렴된 주민의견은 현재 발주중인 연구용역에 최대한 반영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필요한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