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스캔들 또? ’김사랑 결혼설' 외에도…

2013-06-14 16:41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박지성이 배우 김사랑과의 결혼설에 휩싸이면서 과거 열애설 상대에 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지성은 김사랑 외에도 일본 배구스타 키무라 사오리, 미스코리아 출신 사업가 오지선, 배우 배두나·이보영, 가수 솔비 등과 스캔들이 불거진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월에는 허정무 축구 해설위원의 딸과의 결혼설에 해명에 나섰다.

박지성은 열애설이 터질 때 마다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는다. 항상 박지성의 아버지 박종성 씨가 적극 나서거나 스캔들 상대 측의 부인으로 마무리됐다.

14일 새벽부터 SNS에는 “박지성과 김사랑이 L호텔 결혼식 예약자 명단에 올라왔답니다. 9월에 결혼 확정이라고 하네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와 관련해 김사랑 소속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박지성과는 지난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것이 마지막"이라며 결혼설에 대해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