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김슬기, '국민 욕동생'

2013-06-13 21:07
'위메프' 김슬기, '국민 욕동생'

(사진=김슬기·김민교 위메프 광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소셜커머스 위메이크프라이스(위메프)는 김슬기와 김민교의 광고 영상을 6월 13일 공개했다. 

공개된 위메프 광고 영상은 술자리 에피소드를 콩트 형식으로 구성한 것으로 '그녀는 잘 사는 줄 알았습니다'는 주제로 경쟁사 '쿠팡'의 광고를 패러디 했다. 

영상 속 김슬기는 비싸게 물건을 샀다고 화를 내며 "싸게 산 줄 알았는데 완전히 글로벌 호구 됐어"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어 김슬기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너 내가 비싸게 산거 알면서도 니 돈 아니라고 그렇게 처먹었냐, 닭발 사 이 X아"라는 등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쌍욕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슬기 국민 욕동생", "너무 웃겨 이 광고", "위메프 광고 제작자 아이디어 참신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