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문수 카페 드롭탑 회장 ‘2013 창조경영인 대상’ 수상

2013-06-13 13:07

아주경제 전운 기자= 카페 드롭탑을 운영하고 있는 다도글로벌의 임문수 회장이 제26회 대한민국 창조경영인 시상에서 커피 프랜차이즈 부문 창조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열린 이번 시상식은 대한민국의 지식정보사회 구축에 앞장서고 새로운 인간상을 정립하며 나아가 새로운 부가가치의 창출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 기여 정도 등을 엄격히 심사해 공로가 인정되는 사람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

임문수 다도글로벌 회장은 프랜차이즈 산업에 있어서 끊임없는 경영 혁신과 시스템 개발을 위해 가맹본부의 영리보다는 가맹점의 이익창출이 우선이라고 판단해 관련 매뉴얼을 도입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일상 속 여유로운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심리적 치유를 제안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카페 드롭탑은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이래 만 2년이 안된 시점인 지난 5월 100호점을 돌파했다.

또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지난 2월 광동제약과 RTD음료 관련 업무제휴를 맺었으며 제휴 전 1년 간 음료개발, 생두 원산지 연구, 블렌딩 비율, 소비자 선호도 조사 등을 함께 진행했다.

임문수 회장은 “끊임없는 경영 혁신과 시스템 개발을 통해 외식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은 물론,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는데 중추적인 역할은 물론,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