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 바이크 리페어 샵, 홍대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2013-06-13 09:38
-오는 14일, 1호점 홍대에 오픈. 로이킴·정준영 공연·50% 세일 등 행사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제일모직은 오는 14일 '바이크 리페어 샵' 첫번째 플래그십스토어를 홍대에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바이크 리페어 샵은 제일모직 빈폴이 지난해 론칭한 캐주얼 브랜드다. 현재 전국 백화점과 빈폴 플래그십스토어 등 총 8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단독 플래그십스토어는 홍대점이 처음이다.
이번 플래그십스토어는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약 690㎡ 규모에 각 층마다 고유의 테마로 꾸며진다. 건물 외관은 브랜드의 로고를 형성화해 독특하면서도 개성강한 구조로 디자인됐다. 회사 측은 이번 공간을 단순한 패션매장을 넘어 갤러리·아트·이벤트 등을 포괄하는 공간으로 홍대의 젊은 문화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이날 방문 고객을 위해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2시간 30분 동안 플래그십스토어 내 전제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폭풍 쇼핑 타임'도 열린다.
윤성호 제일모직 바이크 리페어 샵 팀장은 "홍대는 바이크리페어샵이 추구하는 20대 대학생들의 신선함과 트랜디함이 공존하는 장소"라며 "20대 젊은이들의 트랜드와 문화를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이번 매장이 홍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