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마두도서관은 고양 600주년 기념으로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집에 있는 책 바꿔보기”, “인문학 강의”, “각종 도서관 관련 전시”, “북아트 체험 키트 만들기” 등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인형극”, “인체팝업도서 만들기”, “그리스 로마 신화 애니메이션 상영”, “고양역사강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십진분류(KDC)와 함께하는 마두도서관 책잔치’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서 열리는 행사이니 만큼, 시민들에게 도서관에 대하여 더 알리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됐다.

자료의 주제분류와 서가에 자료를 배가할 시 기준이 되는 한국십진분류(Korea Decimal Classification)책과 내용과 저자에 있어 신뢰성이 있는 정보원인 백과사전, 마두도서관 정보검색실 내 국립중앙도서관과 국회도서관의 원문검색 방법 등 간단한 소개도 1층 홀에 전시해 시민들에게 도서관과 도서관 내 신뢰성 있는 정보의 중요성을 생각해 볼 기회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