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름 근황 (사진:프로필 성형외과 페이스북)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일명 '양말팔이 소녀' 윤아름의 근황이 공개됐다.

11일 프로필 성형외과는 지난해 스토리온 '렛미인2'에 출연했던 윤아름의 화보를 공개했다.

가정폭력을 피해 가출한 뒤 양말을 팔아온 사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윤아름은 당시 심하게 나온 주걱턱을 밀어 넣는 등 성형 수술을 받았다.

이날 공개된 화보에서 윤아름은 한층 성숙해진 얼굴과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검은색 시스루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에서는 여신다운 모습을 자랑했으며, 날렵한 턱선과 백옥같은 피부를 뽐냈다.

정재호 원장은 "방송에서 감사하다고 윤아름이 직접 쓴 편지를 전해 받은 지 1년이 지났다. 천사처럼 밝아진 모습에 놀랐고 화장품업계로 직장도 잡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두 번 놀랐다"고 윤아름에 대해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