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 유통 복분자 음료에서 1.4cm 유리조각 발견
2013-06-11 14:50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시중에 유통 중인 복분자 음료 제품에서 유리조각이 발견돼 해당제품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충북 영동 소재 (주)명성제약식품이 제조한 '복분자 에프'에서 1.4cm 크기의 유리조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해당 유리조각은 제조과정 중 공병 세척 또는 내용물 충진공정세서 파손된 유리 조각이 혼입됐으며, 이물 선별 공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