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 4대 사회악·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간담회 개최
2013-06-10 15:55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의정부경찰서(서장 김기용)는 10일 오전 동부치안센터에서 4대 사회악 근절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기용 서장은 경찰서 협력단체인 녹색어머니회 회원들과 4대 사회악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 법 질서 확립의 공감대를 마련했다.
간담회에서 이순임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캠페인과 교통안전홍보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경찰과 협력해 의정부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기용 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헌신하는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국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등이 근절시키는 한편 교통질서 확립을 통해 사회 전반의 법질서를 바로 세우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의정부경찰서는 앞으로 유관기관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4대 사회악 근절 공감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