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10일부터 983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2013-06-07 15:48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46건을 포함한 983억원 규모, 421건의 물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 및 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132건이나 포함돼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낙찰 후 매각결정통지서는 온비드나 역삼동에 위치한 캠코 조세정리부에서 교부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