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TV 6월 7일 모닝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2013-06-07 08:49
AJUTV 6월 7일 모닝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아주경제 양아름, 최지원 = 
6월 7일 금요일 아주경제 뉴스브리핑입니다.
뉴스타파가 처음으로 북한인이 개설했거나 북한과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페이퍼컴퍼니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사진의 실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북한인이 페이퍼컴퍼니를 세웠다는 점에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과의 관련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어떤 소식이 올랐는지 함께 보시죠.
 
남북 대화 모드로
 북한은 6·15 공동선언 발표 13주년을 맞아 개성공단 정상화와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남북 당국간 회담을 열자고 6일 제의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북한의 회담 제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수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모델링 최대 3개층 수직증축 허용
지은 지 15년이 지나고 15층 이상인 아파트는 리모델링 때 최대 3개 층까지 더 높이 지을 수 있게 됩니다. 이에 따라 서울 강남권이나 분당 등 수도권 1기 신도시가 최대 수혜 지역으로 떠오를 전망입니다.
 
G2도 북핵이 최우선 과제…美•中 경제관계 전환점 주목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시간으로 7일부터 이틀간, 첫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한반도 문제, 사이버 안보, 시리아 분쟁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양국의 경제관계에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블랙아웃 위기 비웃는 쇼핑가
전력부족으로 블랙아웃 발생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쇼핑 번화가들은 이를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 150㎡ 이상 규모의 관공서·음식점·커피숍 등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본인의 건강,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모두 지키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활기 넘치는 하루 보내시고요. 이상으로 아주경제 뉴스브리핑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