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2013년 틔움버스 캠페인 시동
2013-06-05 15:21
사회복지기관 체험 활동 돕는 버스 지원
![]() |
한국타이어가 소외된 이웃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틔움버스 사업을 실시한다. [사진=한국타이어]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타이어는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틔움버스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기부 사이트 드림풀(www.dreamfull.or.kr)을 통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아 다양한 체험할 수 있도록 매달 30여대의 버스를 지원하는 행사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말까지 7개월 동안 200여대의 틔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올해 첫 틔움버스는 지난 1일 대전에서 운행돼 지역아동센터의 학생들에게 목장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같은 날 대구 틔움버스는 엄마와 함께하는 순천만 국제정원 박람회 관람을 도왔다.
한국타이어의 7월 틔움버스는 오는 12일 오후 6시까지 드림풀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