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해외취업박람회’ 개최… 22개국 73개 기업 참가
2013-06-04 12:59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고용노동부는 ‘2013 해외취업박람회’가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1층 제1전시관에서 개최된다고 4일 밝혔다.
고용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올해 들어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해외취업 관련 행사다.
올해는 22개국 73개 기업이 참가해 지난해(19개국 66개 기업)보다 규모가 커졌다. 기업들은 지난해보다 205명 많은 526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마카오 캄보디아 등 동남아 신흥시장, 폴란드 슬로바키아 등 동유럽 국가의 기업들도 참가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디자인 관련 해외 기업 취업을 위한 구직자들의 작품 특별전, 장애인 채용이 처음 실시된다.
사전 접수를 통해 6200여 명의 구직자가 참가를 신청했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해외취업 전문 사이트 월드잡(www.worldjob.or.kr)과 콜센터(1577-999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