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모델하우스, 주말 2만5000여명 방문

2013-06-03 11:49
입지·가격 경쟁력 부각… 7~10일 순위내 청약 접수

지난달 31일 개관한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모델하우스 내부. [사진제공 = 포스코건설]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 공급하는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 모델하우스가 방문객이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3일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관한 이 아파트 모델하우스에는 첫날에만 65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첫 주말 사흘 동안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포스코건설 신준호 분양소장은 “교육·교통·생활 인프라를 갖춰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됐다”며 “송도의 미래가치가 부각되면서 인천·송도뿐만 아니라 분당·안양 등 방문객도 많았고 청약방법과 계약금을 묻는 실수요자들의 상담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송도 국제업무단지 1공구 마지막 분양물량인 송도 더샵 그린워크 3차는 D17·18블록 1138가구(전용 69~117㎡)로 구성된다. 이중 외국인 임대 67가구를 제외한 10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706가구로 일반 공급물량 66%를 차지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098만원부터다.

청약일정은 오는 5일 특별공급 후 7일 1·2순위, 8~10일 3순위 접수를 각각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계약은 19~21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송도국제도시 컨벤시아 인근 송도 마케팅센터에 마련됐다. 1577-0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