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SW 중기 수출지원센터 출범

2013-06-02 11:30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미래창조과학부가 3일 코트라에서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CT·SW중소기업 수출지원 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정보화진흥원(NI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정보기술서비스산업협회(ITSA),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6개 기관이다.

협약은 ICT·SW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유관기관의 분야별 해외시장 정보제공, 애로사항 해결, 해외조직망을 활용한 중소기업 해외진출 및 창업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KOTRA에 센터를 열고 ICT·SW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시장정보 제공, 수출 및 창업을 위한 전문 컨설팅 지원 등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는 KOTRA의 IT 사업단과 전문위원, 외부자문단으로 구성되고 KOTRA 해외조직망과의 연계 및 6개 유관기관의 협력을 통해 운영할 방침이다.

출범식에는 윤종록 미래부 제2차관,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해 ICT·SW유관기관·단체장, 중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