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주최 '한·중 오션레이스'...팀 전원 해상실크로드 대장정 마치고 귀항
2013-06-01 14:52
레이스는 먼저 한국팀 요트 3척이 전곡항을 출발해,중국 래주·위해·청도시에서 요트클럽의 3팀과 만나 ▲1구간 화성~래주 ▲2구간 래주~위해 ▲3구간 위해~화성을 잇는 해상 실크로드를 완성했다.
이들은 구간이 끝날 때 마다 래주·위해 자매 도시에 정박해 휴식을 취하며, 각 도시의 축제와 문화교류 행사에도 참가했다.
채인석 시장은 “험난한 코스를 항해한 모든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한·중오션레이스가 양국 간의 대표적인 해양스포츠로 문화교류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