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서-경륜경정사업본부 공감 프로젝트 협약 맺어

2013-06-01 10:06

(사진제공=광명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경찰서(서장 김종섭)가 31일 오후 경륜경정사업본부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만들기 공감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명서 청소년계에서 학교 폭력·청소년 범죄 가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선도프로그램 수료 학생들을 경륜경정사업본부의 기부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사업(나눔·문화·건전 경영)과 연계해 진행 될 프로그램에 대한 것이다.

여름 방학 기간 중 1박2일 동안 자전거 라이딩과 등산 등 각종 스포츠 활동을 청소년들이 체험함으로써 서로간의 협동심과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공감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종섭 경찰서장은 “이번 MOU를 체결함으로써 경찰서에서 진행하는 선도프로그램에서 발전하여 청소년들이 평소에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체험을 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기대가 크며, 원활하게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자”라고 말했다.

경륜·경정 사업본부 이철희 본부장은 “사회 공헌 사업을 자라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할 수 있어서 뿌듯하며, 나아가 이번 업무 협약으로 광명경찰서와 함께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