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547억원 규모 압류재산 공매

2013-05-31 10:22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다음달 3∼5일 서울·경기 지역 주거용 건물 34건 등 총 547억원 규모의 압류자산 401건을 온라인 공매시스템 ‘온비드’(www.onbid.co.kr)에서 매각한다.

공매물건은 세무서나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체납세액을 회수하고자 캠코에 매각 의뢰한 것이다.

캠코 관계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215건에 달해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둬볼 만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