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종환 별세 소식에 네티즌 "추억이 한토막 잘려나간 듯 슬퍼"

2013-05-30 17:07
이종환 별세 소식에 네티즌 "추억이 한토막 잘려나간 듯 슬퍼"

이종환 별세 소식에 네티즌 추억이 한토막 잘려나간 듯 슬퍼
이종환 별세 (사진:MBC 제공)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전설의 DJ' 이종환이 별세했다.

폐암으로 투병생활을 하던 이종환은 30일 오전 1시쯤 자택에서 끝내 세상을 떠났다.

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애도의 글을 쏟아냈다.

한 네티즌(st***)은 "전설의 DJ 이종환 씨가 별세하셨군요. 조의를 표합니다. '이종환의 밤의 디스크쇼' 테이프에 녹음해서 듣고 했는데…라디오 방송을 테이프에 녹음해서 친구들과 돌려 들어본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네티즌(is***)은 "DJ 이종환 씨가 오늘 새벽 폐암으로 작고하셨습니다. 10대 시절 추억의 한 토막이 잘려나간 듯합니다. 슬퍼집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안타까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