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업계, 내달 1일 체크카드 2종 출시
2013-05-30 14:20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저축은행업계가 저축은행 체크카드 발급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체크카드 2종을 선보인다.
저축은행중앙회는 내달 1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체크카드 ‘내가 그린’, ‘함께 그린’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20~30대 미혼자나 신혼부부를 타깃으로 삼은 ‘내가 그린’은 소셜커머스, 온라인 쇼핑몰, 점심 식사비 등에 대한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체크카드에는 국민들의 친환경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환경부 주도로 출시된 그린카드가 기본 탑재돼 있다.
저축은행업계는 체크카드 출시 당일부터 2달간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새로운 체크카드 출시는 고객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것은 물론 이미지 쇄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