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아줌마닷컴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서울시가 후원하는 '제14회 아줌마의 날 기념식 자신만만 페스티벌'이 31일 오후 2시30분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린다.

제14회 아줌마의 날는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가정비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다.

앞서 지난 4월 말부터 전국의 주부 5만명이 온·오프라인에서 가정 비전 선언문을 작성했다.

아줌마닷컴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정 CEO(최고경영자) 400명을 기념식에 초대해 가정 비전을 공유하고 실천할 수 있는 실천선언문을 만들 계획이다.

아줌마닷컴이 기획한 가정비전 프로젝트는 가족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구성원 각자가 기본에 충실하고 서로 존중하자는 취지를 갖고 있다.

아줌마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연예계의 모범 부부 홍서범·조갑경이 사회를 보며, 축하공연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강학중 가정경영연구소장은 '내 인생의 주인공 나는 우리집의 CEO다'를 주제로 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