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제주도에 ‘작은 책방’ 71호점 문 열었다

2013-05-27 15:29

[사진제공=넥슨]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넥슨의 작은책방 71호점이 제주도에서 문을 열었다.

넥슨은 지난 25일 작은책방 71호점을 제주시 한림읍 명월리 대화지역아동센터에 마련하고 개관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넥슨이 주도한 작은 책방은 제주도 내에만 열 곳에 달한다. 이번 71호점은 센터 내 주어진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아이들이 쾌적하고 아늑한 환경에서 책을 읽고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꾸몄다. 넥슨은 71호점이 지속적으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추가로 도서를 기증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넥슨]
박진서 넥슨 이사는 “단순히 작은 책방을 만드는 데만 그치지 않고 꾸준한 운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오고 있다”며 “연말까지 국내외에 스무 곳을 더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