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29일 국립 인천대 출범 기념 ‘한마음 음악회’ 개최

2013-05-27 10:32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대학교(총장 최성을) 경영대학원 CEO 총동문회(회장 김복만)는 29일 오후 6시 30분 대학 공연장(23호관)에서 국립 인천대학교 출범을 기념하는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1월 18일 인천대의 국립대 출범을 기념하고, 「제2의 창학」을 맞아 교육과 연구의 창의적 혁신을 통해 명실상부한 일류대학으로의 비상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져 있다.

음악회는 총 2부로 진행되며 1부는 식전행사로 최성을 총장의 기념사, 총동문회장의 인사말, 내빈의 축사, 대학발전 유공자에 대한 공로패 수여, 경영대학생 장학금 수여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19:00-21:00) 행사는 코미디언 이용식의 사회로 도시의 아이들, 희자매, 장미화 등의 인기가수와 신세대퓨전각설이 이설, 이미테이션 가수 밤실이, 너훈아 등이 출연하여 춤과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인천대 교직원과 동문, 학생뿐 아니라 시민들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계절의 여왕 5월의 진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인천대 경영대학원 관계자는 “음악회를 통해 대학 구성원과 시민들이 함께 국립 인천대 출범을 축하하고 대학의 비전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국가가 기대하는 거점 국립대학의 조속한 정착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음악회 관련 기타문의는 인천대 경영대학원 안익태 (032-835-850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