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라이프> 팬택, 고객감동 서비스 위한 ‘뉴 스타트 결의대회’ 열어

2013-05-27 14:14

[사진제공=팬택]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팬택이 고객 서비스 강화에 팔 걷고 나섰다.

팬택은 25일 전국 팬택 서비스센터 점장 및 고객감동(CD)실 임직원들이 상암동 본사에서 고객감동 슬로건 선포식을 포함한 ‘팬택 서비스 뉴 스타트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팬택은 ‘베가, 고객과 함께하는 최고의 서비스’라는 고객감동 슬로건을 선포했다. 이어 베가 스마트폰 사용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사진제공=팬택]
팬택은 뉴 스타트 결의대회에 앞서 지난 20일 전국 87개 서비스센터의 리뉴얼 작업을 완료했다. 또한 서비스를 기다리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스마트 대기 시스템’을 도입했다.

스마트 대기 시스템은 병원 진료대기시스템처럼 서비스 접수와 동시에 고객이 자신의 대기순서 및 예상대기시간을 알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비스센터에 설치된 대형화면에 서비스 대기 현황이 표시되어 고객의 방문 순서에 따라 서비스 엔지니어가 배정된다.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30개 팬택 서비스센터에 우선적으로 설치를 완료했으며 향후 전국 센터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기선 팬택 고객감동(CD)실 실장은 “팬택 서비스 New Start 결의대회를 통해 고객에게 신뢰를 넘어 감동을 드리기 위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사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