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수현 지압판 장애물 17초 통과 "쟤 뭐야?"

2013-05-26 18:34
'런닝맨' 김수현 지압판 장애물 17초 통과 "쟤 뭐야?"

(사진=SBS '런닝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김수현이 지압판 위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점프해 화제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주연배우 김수현과 이현우가 출연해 체육대회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제1종목은 '지압판 장애물 릴레이'였다. 지압판은 특유의 아픔때문에 제대로 서있지도 못하고 매번 미션실패를 하는 원인 중 하나. 

그러나 블루팀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김수현은 마치 지압판이 없는 것처럼 경기를 진행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수현은 1구간을 17초에 끊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수현, 이현우가 망가지는 모습을 두려워 않고 각 미션마다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