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스타 왕페이, 고부간의 갈등 풀고 화해했나
2013-05-24 17:35
[왕페이와 시어머니, 사진 출처 = 왕페이 시나웨이보]
한동안 고부갈등설에 휘말렸던 중화권 인기가수 왕페이(王菲·44)와 시어머니의 사이에 화해무드가 조성됐다고 펑황왕위러(鳳凰網娛樂)가 23일 보도했다.
지난 22일 왕페이가 시어머니와 함께 베이징 시내 나들이에 나섰으며 다정한 둘의 모습이 한 언론매체에 의해 포착되면서 고부간 화해설이 불거졌다.
이혼의 아픔을 경험한 왕페이는 지난 2005년 중국 영화배우 리야펑(李亞鵬 이아붕)과 재혼했으며 그와의 사이에서 둘째 딸 리옌을 낳았다. 두 사람은 2006년 딸 이름을 딴 ‘옌란천사기금’이란 자선단체를 만들고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왔으며 올해 '최고 기부천사'로 뽑히기도 했다.
인턴기자 배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