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공공계약 개선방안 세미나 개최
2013-05-24 15:13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대한건설협회가 오는 2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국회 국토교통위 이이재 의원, 기획재정위 이재영 의원과 함께 ‘건설경제민주화를 위한 공공계약 개선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발주자의 귀책으로 공사기간이 연장돼 추가비용이 발생해도 대부분의 공공발주기관은 이를 지급하지 않았다. 그 피해는 원도급 건설기업뿐 아니라 협력업체, 자재·장비업자, 건설근로자에게 전가되면서 경제민주화에 배치돼 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공공계약분야 건설공사 참여자의 정당한 권익 보호와 경제민주화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