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 참여

2013-05-23 11:29
중고 PC와 노트북 등 전산장비 547대 기증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2일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에 공단의 업무용 중고 PC 및 노트북 등 547대를 기증했다.

기증된 전산장비는 대전시 관내 아동센터 30곳에 무상 보급해 철도변에 거주하는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공단 관계자는 금번에 시행한 사랑의 PC보내기 운동 참여를 비롯해 전 직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연탄배달, 김장 나누기 및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