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24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 봄나들이

2013-05-22 14:27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24일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봄나들이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물리적·경제적 외부활동이 힘든 어르신들의 소외감 해소를 돕고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봄나들이를 떠나는 60여명의 어르신들은 강원도 속초 설악산과 해수욕장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날 '효행도시 강동' 만들기 일한으로 지난 3월 강동구가 기업 및 단체들과 복지거버넌스 협약을 맺은 관계자들이 참여, 의미가 남다르다.

이해식 구청장은 "우리구의 효행도시 정책은 어르신들의 각종 문제를 적극적으로 관리해 편안한 노후가 되도록 돕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