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서종면 새마을남녀협, 어르신 큰잔치 열어

2013-05-21 15:06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양평군 서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백종식·이미원)는 지난 20일 서종문화체육공원에서 노인 700여명을 초청, ‘제1회 서종면 어르신 큰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 잔치를 축하했다.

행사는 사물놀이·스포츠댄스, 한국무용 등 다양한 공연으로 채워졌다.

또 양평군 홍보단체인 두물머리 합창당과 백두산한라예술단의 축하공연도 펼쳐졌다.

이와함께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함께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백종식 회장은 “어르신들의 사랑과 노력이 있기에 오늘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뜻 깊은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