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NS홈쇼핑은 20일 인터넷쇼핑몰 NS몰에서 친환경 식재료를 배송하는 서브스크립션 커머스 서비스인 'NS정기배달'을 선보였다.

NS홈쇼핑은 해올렛 간세밥상의 1주 1회 서비스를 기존 가격보다 5000원 저렴한 4만5000원에 특가 기획전을 실시한다.

해올렛 간세밥상은 한 달 동안 식단과 배달 받고 싶은 횟수를 선택한 후 일정 금액을 내면, 정기적으로 제주도 산지에서 바로 수확한 친환경 식료품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모든 식재료는 제주산 친환경으로, NS홈쇼핑이 직접 생산업체들 찾아가 품질을 주기적으로 점검한다. 신선도 유지를 위해 선주문 후수확 방식으로 운영된다. 개별 포장 및 아이스 박스 포장으로 배송된다.

NS홈쇼핑 관계자는 "NS정기배달 서비스는 위축된 친환경 농가의 유통 판로를 개척하고, 지속적인 수익 보장을 통해 더 질 좋은 상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서비스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