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2013 알기쉬운 지방세 책자 발간

2013-05-20 10:3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시장 최대호)가 개정된 지방세 내용을 알기 쉽게 요약해 지방세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2013 알기쉬운 지방세’ 책자를 발간·배부한다.

올해 발간된 책자에는 첨단산업단지에 대한 지방세 감면 내용을 사례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어 입주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책에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원 시책과 우수기업 유치 인센티브 제공 안내, 부동산 거래, 세금신고 절차, 자동차 구입·폐차 절차 등 유용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취득세·등록면허세·재산세를 중심으로 지방세 11개 세목과 종합부동산세, 사업자에게 유익한 세금상식, 지방세 중과세제도, 납세편의 시책 등도 쉽게 설명돼 있다.

최동순 시 세정과장은 “이번 책자는 단순한 책 한권의 발간이 아닌 우리시로 이전하는 기업과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납세자에게 유용한 책자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