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SC은행, 신혼·주말여행객에 환율 우대
2013-05-15 18:32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테마가 있는 환전 이벤트’의 대상을 신혼여행객 및 주말여행객으로 확대한다.
15일 SC은행에 따르면, 이날부터 6월 30일 사이에 출국하는 신혼여행객 및 주말여행객들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영업점에서 환전 시 70%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종기 투자상품팀 부장은 “결혼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신혼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삼일절, 석가탄신일, 현충일 등 공휴일을 활용해 주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벤트 취지를 밝혔다.
신혼여행객의 경우 청첩장을, 금요일에서 일요일 사이에 출국하는 주말여행객의 경우 항공권 사본을 제시하면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공휴일(토,일 제외) 주간에 출국하는 여행객,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출국자, 만 60세 이상 장년층, 장애인 고객 역시 이벤트 기간 중 관련 서류를 구비해 SC은행을 방문, 환전하면 70%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