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삼성전자는 갤럭시S4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갤럭시 스튜디오’를 확대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소비자들이 직접 갤럭시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복합 쇼핑몰과 주요 대학가, 스포츠 경기장 등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해 왔다.

갤럭시S4 체험 중심의 갤럭시 스튜디오는 용산 아이파크몰, 여의도 IFC몰, 블루스퀘어, 카페 드롭탑, 제너럴아이디어 매장 등에서 우선 운영되며 순차적으로 롯데백화점, 던킨도너츠, 파리바게트, 에버랜드 등 국내 약 115개 지점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 대학 축제 기간인 5월 중 서강대, 세종대, 명지대, 서울과학기술대 등 20여개 대학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갤럭시S4의 혁신적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갤럭시 스튜디오를 확대키로 했다”며 “앞으로도 갤럭시S4 체험 마케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