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TV 5월 10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2013-05-10 08:18
AJUTV 5월 10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아주방송 강은희, 양아름= 5월 10일 금요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지난 9일, 영업직원의 폭언과 '밀어내기' 관행과 관련해 남양유업이 대국민사과를 했습니다. 하지만 피해 대리점주들에 대한 구체적 구제방안을 내놓지 않아 향후 논란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어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올라온 소식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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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부동산 대책으로 저렴하게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경매시장에 관심이 많아져 역대 최대 규모의 자금이 몰렸다는 소식입니다.
잘나가는 국내 ‘ETF’ 알랑가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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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건설 수익 다변화가 절실한 가운데 신도시 등 개발사업은 늘어나는 추셉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수익성이 미지수며 사업자금 조달에 어려움이 있어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암만해도 암보험은 필요하지”
꾸준히 늘어나는 암보험 수요 덕분에, 높은 리스크로 암보험 판매를 기피하던 보험 시장이 활기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100-1이 0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요즘 국내 CEO들의 경영철학인 ‘깨진 유리창의 법칙’인데요. 공든 탑이 하나의 돌 때문에 무너지는 것처럼, 때로는 하나가 전부일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불황과 연이어 터지는 ‘기업가들의 횡포’ 등에 위기감을 느낀 기업들이, 한시적 위기대응보다는 근본적 체질강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고요. 이상으로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