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학폭 대책마련 현장 릴레이 토론회
2013-05-09 15:11
이달 전국 10개 중·고교 돌며 현장의견 들어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교육부가 전국의 학교를 돌며 학교폭력 대책 마련을 위한 릴레이 토론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현장에서 의견을 듣고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이날 인천시 명현중학교를 시작으로 이 달간 전국 10개교를 다닐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번 토론회를 위해 시·도교육청 추천을 받아 성별, 학교급별, 학교유형별, 지역 특성별 등을 고려해 10개교를 선정했다.
교육부는 토론회에 논의된 방안들을 7월에 발표할 학교폭력 예방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