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강상면, 꽃마을로 ‘변신’

2013-05-08 16:10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양평군 강상면이 꽃마을로 변신했다.

강상면 주민들은 양평군에서 추진중인 삶의 행복운동 일환으로 아름다운 도시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꽃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마을길은 물론 가로화단, 마을회관, 나루께축제공원 등 3000㎡에 꽃밭을 가꿔왔다.

현재 꽃밭에는 형형색색의 봄꽃이 만개해 상춘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강상면 관계자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미관를 조성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강상면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