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사회공헌> 신한은행, '효 사랑 큰 잔치' 행사 열어

2013-05-08 17:01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신한은행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세종문화회관에서 '효(孝)사랑 큰 잔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해에 이어 신한은행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진영 장관과 신한은행 이병도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업체 나눔천사 자원봉사자 100여 명은 직접 손으로 쓴 편지를 독거 어르신 200여명에게 카네이션, 선물 등과 함께 전달했다. 축하공연을 관람하고 주변을 산책하기도 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사랑잇기 전화' 봉사를 시작해 스마트금융센터 상담사들이 독거 어르신 400여명과 1:1 결연을 맺고, 주 2~3회 전화를 통해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