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자해 소동 사진, 버젓이 온라인 올라와 '눈살'
2013-05-06 17:01
동대구역 자해 소동 사진, 버젓이 온라인 올라와 '눈살'
동대구역 자해 소동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동대구역 자해 소동의 현장사진이 퍼지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5일 밤 10시 43분쯤 대구시 신암동 KTX 동대구역 역사에서 A(32)씨가 흉기로 자신의 성기 일부를 훼손했다.
이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자신들의 SNS를 통해 사고 소식을 알렸다. 한 네티즌은 "그 남자가 동대구역 밖에서 신체를 훼손하고, 역안 창구로 자신의 훼손한 신체를 들고 왔다"고 전해 충격을 줬다.
현장에 치우지 않은 피 묻은 휴지가 놓여져 있거나 신체 일부로 보이는 물체가 모자이크 처리없이 올라오기도 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