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201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실시

2013-05-06 14:40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군산시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재난대응 안전 한국훈련」을 실시한다.

5월 6일에는 오전 7시 전직원 비상근무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군산시장을 주재로 군산경찰서, 군산소방서, 군부대 등 총 11개 유관기관과 함께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재난안전대책 본부 운영 훈련을 실시했다.


2일차 5월 7일에는 자연재해나 인적재난 발생 시 재난관리 책임기관장의 신속한 위기 대응 능력을 함양하기 위하여 대규모 정전 사태, 가축 전염병, 유해 화학물질 누출사고, 산불 등 재난 유형별 초기대응태세 점검 훈련을 군산시장을 비롯하여 관과소, 읍면동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청 지하 민방위상황실에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