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협회, 해양대·목포대와 해양전문인력 확대 간담회

2013-05-06 14:09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한국선주협회(회장 이윤재)는 지난 3일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 목표해양대학교(총장 안영섭)과 목포해양대학교에서 해사대학 정원확대와 해기품질 향상 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사대학 정원확대, 해기품질 향상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산ㆍ학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이들은 특히 간담회를 통해 우리나라의 해양기술 인력 부족의 심각성 및 인력 양성 확대가 시급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 해양인재 양성에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한국선주협회와 한국사재단(이사장 이윤재)은 이날 해양대학의 발전과 해기사 양성을 위해 양 대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선주협회 정태순 해무위원장(장금상선 대표이사)을 비롯한 해무위원들과 한국ㆍ목포 해양대학교 보직교수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