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5일 소리꾼 장사익 무료공연 마련

2013-05-03 14:08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어버이날을 맞아 5일 오후 4시 서울예술고교(평창문화로 70) 주차장에서 소리꾼 장사익과 친구들의 '평창동의 꽃바람' 무료 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장사익이 공연팀과 함께 타악, 재즈, 아카펠라, 소리판 등의 신명나는 무대를 펼친다. 특히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참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준다.

김영종 구청장은 "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더불어 즐기면서 이웃간 소통하는 화합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