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신동탄 SK뷰 파크’· 잔여가구 분양

2013-05-03 10:55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SK건설은 경기 화성시 반월동의 ‘신동탄 SK뷰 파크’(신동탄 SK뷰파크) 잔여가구를 분양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신동탄 SK뷰 파크는 지하1층 지상15~25층의 25개동, 1967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59m²(349가구)·84m²(1214가구)·101m²(306가구)115m²(98가구)를 포함한다.

이 중 1563가구가 전용 85m² 미만의 중소형 주택형으로 설계됐다.

또 3.3m²당 분양가가 평균 888만원으로, 모든 세대가 4·1 부동산 대책의 5년간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K건설은 신동탄 SK뷰 파크가 더욱 차별화된 평면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전용 84m²인 1214가구의 평면을 7개로 세분화해 주택형에 따라 최대 49m²의 서비스면적을 제공한다.

송영주 SK건설 분양소장은 “이번 부동산 대책의 대표적인 수혜단지로 지난달 말 관련 법안의 국회통과 이후 문의전화가 꾸준히 늘고있다”고 전했다.

입주는 오는 2015년 3월이며, 모델하우스는 사업장 인근인 경기 화성시 반월동 643번지 일원에 있다. 1899-1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