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계절출판사 '일과 사람'책 시리즈 그림 전시
2013-05-03 09:28
복합문화공간 에무 3~26일 '이웃을 알면 세상이 보인다'展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사계절출판사에서 출간한‘일과 사람’그림책 시리즈의 그림을 한자리에서 볼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서울 신문로 경희궁1가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에무에서 3일부터 열리는 이 전시의 타이틀은 '이웃을 알면 세상이 보인다 - 일과사람'전.
출판 일러스트레이션전으로 출판미술이 책으로 담겨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준다.
‘일과 사람’ 시리즈는 2010년에 첫 책 출간을 시작으로 현재 열두 권까지 출간된 ‘그림책’시리즈이다. 첫 책 출간부터 주목받기 시작하여, 현재 탄탄한 그림책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다.
중국집 요리사, 우편배달부, 소방관, 패션 디자이너, 어부, 의사, 목장 농부, 초등학교 선생님, 농부, 한의사, 경찰관, 뮤지컬 배우 등 흔히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직업들이다. 책은 먹고, 입고, 자고, 배우고, 나누고,즐기는 데 꼭 필요한 일들을 먼저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