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근로자의 날 일하는 보람상 시상

2013-05-02 19:51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근로자의 날을 맞아 1일 대회의실에서 모범 근로자와 우수 기업체를 대상으로 올해의 일하는 보람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시는 우수기업 일터상과 모범사원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생산왕 등 3개부문 수상자 9명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일터상에는 (주)엘티에스(대표 박홍진)와 신정금형정공사(대표 이명수)가 각각 수상했다.

일꾼상에는 (주)프로유화장품 이경수씨, 한국코카콜라(유) 정진서씨, (주)아이엠피이 김혜정씨, 선영화학(주) 조남용씨가 수상했다.

또 생산왕에는 현대로템(주) 구희영씨, (주)벨리도너츠 최정선씨, 의왕도시공사 김종황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편 일하는 보람상은 지난 1990년부터 시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열심히 일하는 근로자와 기업체를 발굴, 시상하는 것으로 수상기업과 수상자들에게는 큰 보람과 긍지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