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창고시설 가상화재 출동훈련

2013-05-02 11:45

(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소방서(서장 이봉춘)가 2일 창고시설에 대한 소방관서의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가상화재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관내 롯데제과 의왕물류센터에서 실시한 이번 훈련은 신속한 재난현장 지휘체계 구축과 시설물에 대한 소방대원의 상황대처 능력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초기 현장대응활동과 출동소방대 진입 유도, 구조대원의 신속 정확한 내부진입을 통한 인명구조 및 검색, 화재진압활동 순으로 실시됐다.

이 서장은 “창고시설의 특성 상 작은 화재도 대형화재로 확대 될 수 있다며 화기를 사용 할 경우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하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