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찾아가는 시장실 성황리 마쳐

2013-05-01 11:13

(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지난달 30일 사랑채 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했다.

이날 찾아가는 시장실을 찾은 100여명의 노인들은 시에 다양한 건의·요구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이날 노인들은 사랑채 노래방과 컴퓨터실 분리, 시민 무료 컴퓨터교육 재개·자전거도로 정비, 셔틀버스 노선 연장, 사랑채 및 대림(아)주변 신호체계 개선 등 다양한 요구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김 시장은 해당부서와 관련기관과의 협조아래 건의된 사항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논의하는 참여와 소통의 장인 찾아가는 시장실은 오는 14일 부곡동주민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