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출산 및 육아 등을 이유로 경제활동을 중단하였거나 경제활동경험이 없는 여성(이하 ‘경력단절여성‘)들을 대상으로 사회 (재)진출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경력단절여성 취업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12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제2기 경력단절여성 취업프로그램』은 5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3일간 매일 4시간씩 총 12시간의 교육이 진행되며, 1일차 “자기이해를 통한 직업이해와 계획”을 시작으로 2일차 “취업가능 기업현황에 따른 구직전략”을 비롯해 마지막 3일차에는 “직장생활을 통한 건강한 삶의 유지”를 끝으로 교육이 종료된다.

특히, 교육 종료 후에는 파주시 일자리센터 전문상담사가 경력단절 여성이 원하는 기업과의 알선을 비롯한 동행면접 등 적극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있어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여성들의 실질적인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