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자녀를 위한 공공기관 참여 부모교육
2013-04-25 11:30
서부 학부모지원센터, 4월 27일 대전시청에서 찾아가는 학부모교육 실시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윤형수)은 자녀의 꿈을 발견하고, 자녀 스스로 행복하게 공부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4월 27일(토) 14시 30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꿈꾸는 자녀를 위한 부모학습코칭’ 학부모교육을 실시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학부모교육은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른 적절한 지도방향과 학습피라미드로 본 학습효과, 수학적 문제해결 등 자녀학습코치에 필요한 다양하고 중요한 지식을 제공한다. 강연을 맡은 공부방법 전문기관 최정금학습클리닉 최정금 대표는 학습능력 향상과 자기주도 학습 권위자로써 대전의 학부모가 자녀교육에 대한 최적의 능력을 키우는데 필수적인 정보를 알기쉽게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 대상은 대전시청 직원 및 서구·유성구 학부모 등 500여명 규모이며 “꿈꾸는 자녀를 위한 부모학습 코칭” 학부모교육 참여신청 또는 기타문의사항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운영지원과(☎530-1173~4), 대전건강가정지원센터(☎932-9995)에서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또한, 이번 학부모교육은 대전시와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여 대전 학부모의 뜨거운 교육열을 시청과 교육청이 함께 나서 지원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교육을 주관하는 대전건강가정지원센터는 서부교육지원청과 ‘학부모 교육-Network’ 및 ‘소외계층 학부모 정서지원’ 협약을 체결한 대전시 산하 학부모 및 소외계층 지원 전문기관으로 이번 부모학습코칭 학부모교육을 내실있게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 오수현 학부모지원센터장은 “자녀의 성장 단계에 맞춰 부모도 성장이 필요하다. 시청 부모교육을 시작으로 공부하는 학부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