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2012 농림수산식품 수출입동향 및 통계' 발간
2013-04-25 11:22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농림수산식품의 수출동향 분석 및 수출확대를 위한 기초 분석 자료 '2012 농림수산식품 수출입동향 및 통계'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한 농림수산식품 수출입동향 및 통계는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나라가 수출입한 모든 농림수산식품 동향·실적을 각 품목별, 국가별로 정리하여 책으로 펴낸 것이다. 지난해 수출은 전년대비 4.1% 증가한 80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가장 대표적인 수출품목으로는 2억달러를 돌파한 ’김‘과 시장 다변화를 이룬 ’딸기‘를 들 수 있다. 신규유망품목은 ’조제분유‘로 식품 안전성 우위를 점하며 수출액이 52%나 증가했다.
농식품 전체 수출품목은 625개, 1억달러 이상 수출 품목은 13개로 증가했다. 전체 수출국은 194개로 새송이버섯은 네덜란드로, 고등어는 이집트로, 감귤은 영국으로 가장 많이 수출되는 것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책은 ‘한 눈으로 보는 수출입 통계’가 삽입되어 수출입실적을 총괄적으로 볼 수 있으며 본 책자는 kati 홈페이지를 통해 e-book 및 파일로 제공된다.